노테크 노후 재테크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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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노테크 노후 재테크 뭣이 중헌디?

by 부루마블79 2017. 7. 17.

오늘은 차한잔 마시면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너무 땅얘기만 했더니 머리가 땅땅거리네요 ㅎㅎㅎ














어느날 재테크에 열중인 30대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젊은이는 무엇때문에 그렇게 돈을 모으려 하는건가?

젊은이의 대답은 간단명료했습니다.

"노후에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요"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노후에 무슨일을 하면서 사는게 편하게 사는건가??"

그러자 젊은이는 "딱히 무엇을 하고 살지는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참 어려운 일이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고생스러운것이고


두번째는 남에게 냉대받는것이고


세번째는 고민스러운것이고


네번째는 노년에 할일이 없는것이다.




요즘 노후준비를 위한 재테크는 나이의 많고 적음이 없습니다.

각종 재테크와 노후연금에 이르기까지 방법도 많고 종류도 많습니다.

노후준비를 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모임에 나가보면 티가 납니다.




돈에대해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는사람은 준비가 안된사람이며

한 마디라도 노후준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준비가 된사람이며

말없이 듣고만 있는 사람은 준비가 덜된 사람이라네요











흔히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노후준비라고 생각하죠

노년에 돈걱정없이 살려고 준비하는거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그냥 재테크만으로는 힘들죠.

일본에서 목각의 대가로 유명한 사람이 있엇다고 합니다.

그는 10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사람들이 그가 떠난 후 

그의 사업장에 가보고 다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30년은 충분히 작업할 양의 누마가 창고에 가득 했는데

107세나 먹은 노인이 왜 30년 후까지 쓸 수 있는 나무양이 필요했는지 궁금했죠.









하지만 대가의 실제 생각은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나무를 보고

앞으로 30년은 더 목각의 장인으로 살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네요.

그에게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엇고 그저 죽기전까지 하루하루

자신이 할 일이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행복해 했던것이죠.













재테크가 재물을 모으는것이라고 한다면

노테크는 아마도 조후에 하고싶은일을 준비하는게 아닐까요?

남은 삶을 어떻게 살지 준비하는것이 노테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