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재테크 체리피커!!!

생크림케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딱 있죠!

새하얀 크림위에 얹혀져 있는 과일들!

딸기 키위 포도 초콜릿 그리고 체리!!

몇 개 없는 체리를 집어먹으려고 

눈치보는 재미가 있었죠ㅋㅋㅋㅋㅋ

재테크 시장에서 이렇게 맛있는 체리만 골라먹는 사람을

빗대어서 부르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체리피커'입니다~

체리피커는 무슨 의미일까?

사전적 의미는, 

구매실적은 낮으나 서비스나 부가 혜택은 

최대한 활용하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실적면에서 활용도가 없는 소비자이지만

재테크적 측면에서는 득만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금융 소비자중 일부는 

급여통장이나 대출을 받으면서 연을 맺은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높은 곳에 돈을 맡긴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고 하네요~

이외에 잘 알려진 수법으로는 '급여 자작'이 있습니다.

급여를 받는 통장은 다른 통장보다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데

특히 월급을 받지 않는 주부들이 가짜 급여통장을 

개설하여 각종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두 가지 예시에 해당하는 분들

모두 체리피커에 해당하겠죠??

회사입장에서는 굉장히 얄밉겠지만

우리 소비장입장에서는 현명한 재테크를 하고 있을 뿐이죠.

그러나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합니다.

체리피커가 나쁜 재테크수단인지 좋은 재테크수단인지는 

개인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