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벌금형 처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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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벌금형 처분 받아

by 부루마블79 2024. 7. 29.

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벌금형 처분 받아

 

가수 이선희가 개인 법인 회사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이선희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문제되면서 시작되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용 내역 중 일부가 업무와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선희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수사기관이 저의 개인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일부 사용 내역이 업무와 관련이 없다고 판단하여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저는 이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이선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와 함께 회사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40년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서 살아오면서 공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 놓친 것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선희는 이어서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저의 노래로 희망을 얻었던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건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권진영 대표 사이의 정산금 문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승기의 피해에 이선희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후 권진영 대표의 횡령 혐의 수사 과정에서 이선희의 법인카드 유용 혐의도 드러나면서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선희는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팬들에게 사과하였습니다. 법적 처분을 받은 이선희는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선희의 반성과 사과가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